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시간·채널번호·시청률·원작

[송성희 기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이 급상승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6회차까지만해도 한 자릿수였는데 7회만에 11%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성적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7회 시청률은 11.7％(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16부작으로 전한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시청률의 기록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로도 공개되고 있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방송 채번널호는 올레티비olleh tv ch(KT) 29번, 스카이라이프 skylife 1번, 비티비 B tv(SKB) 40, LG헬로비전 45, U+ TV(LG) 72, 딜라이브 58, CMB 71, B tv 알뜰 57, HCN 997

방송시간은 매주 수목요일 드라마 밤 9시에 ENA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재방송시간은 거의 시간대로 하고 있다.

EN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영상에서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를 연기 중인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최측근 지인으로 등장해 크루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박은빈이 바라본 '우영우 변호사'는?

"솔직합니다"
100% 친분을 자랑하며 시작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사람들은 나와 너로 이루어진 세계에 살지만 나(우영우)는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삶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우영우 변호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대신해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기에 세상을 알아가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우영우 변호사'가 직장생활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

"점심시간에 이준호씨와 김밥을 먹으면서 고래 이야기를 하는 그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추측했다.

법정에 선 순간, 가장 필요한 것?
"우영우 변호사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동그라미가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다. 아무래도 법정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변론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져다 주고, 또 논리에 기반한 법정 지식들이 총 집합체가 되어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 로펌에서 이루고 싶은 꿈?

"우영우 변호사님이 가장 화두에 놓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좋은 변호사(인 것 같다)며, 그런 시행착오들을 계속해서 겪어 나가시는 것 같다"고 시크릿 지인으로서 그를 지켜보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 로펌에서 어떤 꿈을 이뤄 나갈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지켜봐 달라는 메시지로 시청을 독려했다.

한바다 동료 분들에게는 "우영우 변호사가 좋은 팀을 만난 것 같아서 최 측근으로써 한시름 놓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다채롭게 잘 살아 가시길 바란다"며 시크릿 지인이자 배우 박은빈으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는 응원하고 싶은 존재이지만 때로는 그런 응원이 필요하지 않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했다.

원작은 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사건이 전개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에피소드 일부 등 책 속에 들어 있던 것은 단순한 사건 소재가 아닌 의뢰인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변호사들의 뜨거운 열정, 변호사들의 열정이 곧 영감이 되는 책은 법정의 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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