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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첫 ‘켄타우로스’ 환자 발생 전국 두번째…인도 거쳐 입국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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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6402명을 기록한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6402명을 기록한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켄타우로스’라고 불리는 오미크론 계통 하위 변이 ‘BA.2.75’ 감염자가 충북에서 발생했다. 지난 14일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충북도는 BA.2.75변이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인도를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 뒤 지난 7일 유전자증폭(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재택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질병청에서 진행된 해외입국자 변이바이러스 전수검사 결과 지난 20일 오후 켄타우로스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국내 BA.2.75 감염사례는 지난 14일 인천에 사는 60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충북도는 BA.2.75변이 감염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들은 14일간 PCR검사를 최대 3차례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사실이 확인되면 변이 바이러스 검사도 진행된다.

BA.2.75는 지난 5월 인도에서 첫 사례가 확인된 후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0여 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일부 전문가는 이 바이러스가 BA.4와 BA.5 변이보다 높은 면역 회피로 감염자가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사적 모임 자제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중증화 및 사망률 감소에 50% 이상 효과가 있는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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