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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트바로티’ 김호중, 고양체육관서 단독쇼 녹화 확정 “3000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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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7월 인터뷰 중)

가수 김호중이 오는 8월 SBS 추석 특집 ‘김호중 단독쇼’(가제) 무대에 오른다.

21일 SBS 방송국 관계자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김호중이 오는 8월 24일 ‘김호중 단독쇼’ 녹화에 임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녹화는 고양체육관에서 3000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7월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고 어떻게 하면 이 무대를 잘 만들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너무 훌륭한 제작진 분들이 함께하는 것으로 전달받았다. 일단 시작하면 이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유일한 무언가 하나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호중은 “(임)영웅이가 KBS와 단독 공연을 하는 것도 보고, 심수봉, 나훈아 선생님 공연도 다 봤다. 볼 때마다 느꼈던 건 정말 멋있다는 거다. 장점들을 잘 기억해서 제 쇼에 고스란히 잘 묻히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SBS 이번 ‘김호중 단독쇼’를 통해 트로트 팬들과 소통하고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김호중은 일명 ‘군백기’(군대+공백기 신조어)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가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를 알린 그는 지난 11일 KBS1 ‘평화콘서트’ 출연을 시작으로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격해 큰 환호를 받았다. 18일에는 팬 사랑을 담은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애칭에 걸맞는 무대도 선보였다.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성악가 ‘플리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무대에 올라 듀엣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7월 중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할 예정이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콘서트도 진행한다.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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