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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생,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사망…'고열·경련' 치료중

머니투데이 박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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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지난해 12월 8일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5·6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12월 8일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5·6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스1



세종시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돼 고열 증세를 보여 입원한 초등생 A(8)양이 지난 16일 사망했다.

A양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지역 병원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고열과 경련 증상이 나타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응급실로 이송됐다.

하지만 상태는 더 악화했고 16일 새벽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세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오전 기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2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250여 명이 더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437명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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