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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인데 너무 달라..황신영, 아빠 닮은 딸·엄마 닮은 아들 "유전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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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황신영이 유전자의 힘에 놀랐다.

19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어렸을때 사진 봤는데 아영이랑 너무 닮아서 놀랐어유 머리숱이며 미소며 소오름베베"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황신영의 남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겼다. 세 쌍둥이 중 막내 딸 아영이와 똑같이 생긴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황신영은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과 둘째 아준이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남편도 제 어릴 때 사진 보고 아준이랑 아서 웃는 모습 너무 닮았다며 우리 부부 어릴 적 사진과 우리 아이들 현재 사진보니 유전자의 힘이 굉장쿵 놀랍네요"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생애첫챌린지 #닮은꼴챌린지 #아영이두명 #머리숱 #확실한유전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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