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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에 1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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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5.13%↑

국제유가가 사우디가 증산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자 공급부족 우려가 확산하며 급등했다. /더팩트 DB

국제유가가 사우디가 증산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자 공급부족 우려가 확산하며 급등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제유가가 공급부족 우려가 확산하면서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WTI) 8월 인도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13% 오른 배럴당 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5월 11일 이후 최대 폭이다.

같은 시각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5.1% 오른 배럴당 106.27달러로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일주일 만이다.

국제유가 급등은 중동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을 주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사우디 간 정상회담에서 원유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면서 "OPEC과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시장 상황을 계속 평가하면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업체 가스프롬이 유럽에 가스공급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가스프롬이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과 관련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유럽의 가스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가스프롬은 지난 14일 일부 유럽 고객에 서한을 보내 공급 계약을 지속할 수 없다는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프리 핼리 오안다 선임 분석가는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 정비 후 독일로 가스를 다시 보내지 않는다면 유가 역시 주 후반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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