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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6299명, 전주의 2.1배…위중증 한 달여 만에 8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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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의 2.1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299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1만2692명)보다 1만3607명 많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2만5980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892명, 경기 8241명, 인천 1857명으로 모두 2만1476명이 발생했습니다. 국내 발생 가운데 57.7%가 수도권에 몰렸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124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경남(1138명), 경북(1049명), 대구(1008명), 충남(969명), 제주(819명), 대전(749명), 충북(702명), 전북(672명), 강원(668명), 울산(608명), 광주(557명), 전남(540명), 세종(264명)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해외유입은 31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늘어난 8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80명대로 올라온 건 지난달 17일(82명) 이후 31일 만입니다.

입원환자는 142명으로 67명 줄었습니다. 사망은 어제보다 3명 줄어든 11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712명(치명률 0.13%)입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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