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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퀸’ 윤이나, KLPGA 첫 우승 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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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퀸으로 떠오른 윤이나가 생애 첫 투어 우승을 목전에 뒀다.

윤이나는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흘 동안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허용하지 않았다. 생애 첫 정상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해낼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후 이번 시즌부터 KLPGA투어에 입성한 윤이나. 장타력으로 이목을 끌었고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위,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 준우승 등을 거두며 상승 궤도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도 장기인 장타력을 뽐내며 첫 투어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쉽지는 않다. 지난 4월 한국일보·메디힐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거뒀던 박지영은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윤이나의 새 역사 쓰기는 걸 괴롭힐 전망이다.

챔피언조에서 두 선수의 승부가 결정날 예정이다.

사진=KLPGA 투어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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