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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흘 만에 또 4만명대···두 달 여 만에 '최다'

머니투데이 김성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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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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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선 한편 두 달 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10명(국내 4만1023명·해외유입 287명)으로 전일 대비 242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 4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일(4만266명) 이후 사흘 만이다. 또 5월11일(4만3908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수는 6월18일 6825명→6월25일 6785명→7월2일 1만712명→7월9일 2만286명→7월16일 4만1310명으로 기록됐다.

7월 들어서는 매 주 토요일 '더블링', 즉 두 배에 달하는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258명을 기록한 이후 5일째 200명 넘게 집계되고 있다.


이날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집계돼 전일과 동일했고 재원중 위중중 환자수는 70명으로 전일 대비 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728명이다.

이날 국내 확진자 수(4만1023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5994명으로 전체의 14.6%를 기록했다. 또 18세 이하 확진자 수는 1만281명으로 전체의 25.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2만2927명(55.9%)이 발생했고 △충청권 4239명 △호남권 2814명 △경북권 2919명 △경남권 6064명 △강원권 1103명 △제주권 95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3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3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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