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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박경림, '어벤져스' 무능 진행 비판? 숨겨진 사연…유학 떠났던 이유?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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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등장했다.

13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척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이 등장해 충무로를 사로 잡은 영화계 MC가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경림을 보며 반가워하고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아들 민준이 알고 있나"라며 "예능계의 아이유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박경림씨가 박수홍씨 팬클럽 회장이었다. 딱보면 회장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박경림씨가 2001년에 24살 최연소로 대상을 받았다"라며 "나도 2005년에 처음 받았는데 내가 데뷔가 더 빨랐음에도 경림씨가 일찍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금은 장르를 넘어 개그맨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그 당시에 경림씨가 이 노래를 부르면 객석에서 떼창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노래 '착각의 늪' 무대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웨이브가 굉장히 짧게 끝난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나는 모든 게 숏컷이다. 오랜만에 피가 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경림은 최정상일 때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학을 떠났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경림은 "중학생때 '7막 7장'이라는 책을 보고 나도 이런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예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어떤 행사든 생방이다. 천재지변도 있다"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때 장충 체육관에서 4000명 정도 팬분들과 함께 했다. 그때 아이언맨, 호크아이 다 왔을 때였다. 준비가 다 됐다고 해서 드디어 이 분들이 하고 외쳤는데 인이어에서 안돼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 분들이 왔을까요 라고 외쳤다. 나도 그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막 파도를 타고 그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경림은 "나중에 보니까 8~10분 정도 된 것 같더라. 결국 행사는 잘 끝났다"라며 "아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때 어떻게 하셨냐고 물어보더라. 나중에 보니까 무능한 진행으로 논란이 일었다는 얘기가 나왔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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