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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만266명…"4차 접종 대상 50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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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동안 국내에서 나온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제 4만 명도 넘겼습니다. 예고된 대로 코로나 재유행과 관련한 정부의 대책이 오늘(13일) 나왔는데 예전 같은 거리두기는 아닙니다. 4차 접종 대상을 50대로도 늘리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임소라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입니다.

감염자 수가 4만 명을 넘긴 건 63일 만입니다.


전주보다 2배 이상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규 감염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의 2.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 3.9배 급증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닥친 건데, 방역당국은 관련 대책으로 4차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확진자를 '7일간 격리'하는 건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된 대응방안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1일 차 PCR 검사'로 강화하고, PCR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를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과거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장 도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되면 부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유행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 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하겠습니다.]

이 같은 방역대책은 '과학방역'을 하겠다고 한 윤석열 정부 이후 처음으로 나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의 대응책과 차별화할만한 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임소라 기자 , 김영묵,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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