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기시다 내각 지지율 65%…참의원 압승후 급반등

이데일리 방성훈
원문보기
아베 사망, 코로나 재확산 등 사회불안 가중
"정치적 안정 기대감→지지율 상승 이어져"
'총격사건이 선거에 영향' 답변 86% 달해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참의원 선거 ‘압승’을 계기로 급반등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안정시키려면 정치 안정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FP)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FP)




13일 요미우리신문이 니혼TV 계열 NNN과 11~12일 진행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65%로 집계됐다. 이는 참의원 선거 전에 마지막으로 실시했던 6월 22~23일 조사 때와 비교하면 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당초 기시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참의원 선거 직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여론 악화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5월 64%였던 지지율은 6월 57%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선거 직전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해 동정표와 보수표를 끌어모았다. 그 결과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고, 새 내각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동반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실제 총격 사건이 참의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86%에 달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답변은 13%에 그쳤다.

내각 지지율이 오르면서 집권 자민당에 대한 지지율도 44%로 뛰었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작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최고치다.


요미우리는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일본을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 악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등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치 안정 요구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향후 헌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느냐는 질문엔 절반 이상인 58%가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정 우선순위에서 ‘헌법 개정’은 37%로 가장 낮았다. ‘경기 및 고용’(91%)이 최우선이라는 답변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고물가 대책’(80%)이 뒤를 이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이해찬 별세
  2. 2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3. 3김지연 정철원 외도 의혹
    김지연 정철원 외도 의혹
  4. 4정청래 강연
    정청래 강연
  5. 5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