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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이틀 서해상 방사포 발사… 한미 F-35A 훈련 겨냥했나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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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장면./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2020년 3월 29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장면./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방사포를 발사했다.

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1일 오전 서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에 두발을 탐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방사포 포착이다.

북한이 지난 10일 쏜 방사포는 240㎜ 이하 구경으로 추정되며 탄도미사일은 아니라고 합참은 밝힌바 있다. 북한은 240㎜ 또는 122㎜ 방사포 2발을 평안남도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0㎜ 방사포는 최대 사거리 60~70여㎞로,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사정포 중 하나다.

앞서 미 공군은 지난 5일 4년 7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F-35A 스텔스기 6대를 군산 공군기지에 배치해 한국 공군 F-35A와 처음으로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온 스텔스기 한반도 배치 및 훈련이어서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반발과 무력시위가 예상돼 왔었다.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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