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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폭발적 확산세…54일 만에 최다 97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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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659명, 일주일 전보다 564명 '급증'

청주 590명 49일 만에 500명대…56만6278명째



1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76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1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76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월요일인 지난 11일 1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6명이다. 하루 전보다 659명, 일주일 전보다 564명 많다.

일일 신규 발생이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6~7월 통틀어 처음이다. 지난 5월18일 1021명 이후 54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이기도 하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686명(70.3%),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90명(29.7%)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가장 많은 590명을 기록했다. 청주에서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 5월23일 525명 이후 49일 만에 처음이다.

이어 충주 166명, 진천 57명, 제천 56명, 음성 51명, 증평 25명, 괴산 14명, 보은 6명, 영동 5명, 단양 4명, 옥천 2명 등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6명이 더 늘어 56만6278명(사망자 733명 포함)이 됐다. 전날까지 56만2085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3460명으로 이 가운데 3266명(일반관리군 3170명, 집중관리군 96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하루 전인 지난 10일 1.54에 1.63으로 오르며 기준치 '1'을 크게 웃돌았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8만173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4%), 3차 109만9615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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