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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연봉 2위의 이적설…"돈 깎으면 어디로도 안 가"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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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연봉을 삭감하면서까지 갈 생각은 없다. 어떻게든 보내고 싶은 인터 밀란은 난감하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11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파울로 디발라 영입 자금을 위해 알렉시스 산체스를 플라멩코로 이적시키려 한다. 하지만 산체스는 연봉이 감봉되는 계약이면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세리에A에서 두 번째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다. 연봉이 무려 840만 파운드(약 130억 원). 1,010만 파운드(약 160억 원)의 유벤투스 중앙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에 이은 2위다.

로멜루 루카쿠(630만 파운드)나 폴 포그바(640만 파운드)보다도 고액 연봉자다. 문제는 돈값을 못하는 그의 경기력이다.

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던 산체스는 1988년생으로 노쇠화가 뚜렷하다. 플레이메이커로서 번뜩이는 플레이는 일품이지만 활동량이 적고 실수가 많은 단점이 점점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 시즌엔 39경기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잠시 좋은 활약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인터 밀란은 세리에A 연봉 톱10 안에 산체스 포함 3명의 선수(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보유하고 있다. 디발라 영입과 재정 건전화를 위해 산체스를 내보내려 한다.

다른 팀들은 산체스의 높은 연봉이 부담스럽다. 선수 본인이 연봉을 삭감하면 관심을 나타낼 팀들은 수두룩하다. 플라멩코를 비롯해 갈라타사라이, 세비야, 비야 레알, 리버 플레이트 등이 산체스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산체스가 연봉 삭감은 없다고 못 박으며 계약이 틀어졌다. 지금 받는 연봉으론 산체스를 데려갈 팀이 없다. 인터 밀란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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