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日 '경호참사'...박근혜 전 대통령 '철통경호'와 비교[영상]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원문보기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소주병 테러' 대응 재조명
당시 경호원들 일사분란한 대처


[파이낸셜뉴스]

/영상=온라인커뮤니티

/영상=온라인커뮤니티


올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주병 테러' 당시의 철통 경호가 재조명받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도중 허술한 경호로 총에 맞아 숨진 가운데서다.

오늘 11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당시 현장 경호가 허술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와 관련,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지난 3월 박 전 대통령의 소주병 테러 당시 철통 경호가 훌륭했다는 글들이 눈에 띈다.

지난 3월 박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 이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가 지지자들과 동네 주민을 향해 인사하는 도중에 한 남성이 던진 소주병으로 위험에 노출됐다.

당시 소주병이 날아오자 "엄호해"라는 소리와 함께 경호원들이 박 전 대통령 근처로 모여들어 방탄판을 펼쳤다.


특히 한 여성 경호원은 소주병이 날아온 순간 병 파편을 발로 막고 빠르게 박 전 대통령을 엄호했다.

사전에 이 위험을 감지한 한 이 여성 경호원은 소주병이 떨어지기도 전에 두 손을 번쩍 들면서 달려가 막아섰다. 곧바로 다른 경호원들도 망설임 없이 박 전 대통령을 둘러쌌다. 또 다른 경호원은 가방 방패를 곧바로 펼쳐 후속 테러를 대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한 소주병 투척을 온몸으로 막아 방어한 이 여성 경호원은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화제를 모은 여성 경호원의 경호 장면은 중국 SNS에서 공유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특별사면 후 입원치료를 하다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다 한 남성이 소주병을 던지는 등 소란이 일자 경호원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특별사면 후 입원치료를 하다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다 한 남성이 소주병을 던지는 등 소란이 일자 경호원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아베 #경호 #경호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2. 2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3. 3미얀마 총선 투표
    미얀마 총선 투표
  4. 4장동혁 신천지 거부
    장동혁 신천지 거부
  5. 5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