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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총리 "아베 심각한 상황…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이데일리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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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 선거 유세 도중 도쿄로 복귀
기자회견 열고 위중한 상황 전달…"의사들 열심히 노력"
전문가들 "긴급수술·인공심폐장치 다는 조치 가능"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격을 당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상태가 위독하다며 의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AFP)

(사진= AFP)




기시다 총리는 “지금 아베 전 총리가 살아남길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며 “현재 의시들이 그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전 총리 저격 소식에 아마가타현 참의원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급히 도쿄 총리관저로 복귀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가 이뤄지는 가운데 일어난 야만적이고 악의적인 행위”라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최대한 엄중한 말로 비난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시다 총리는 또 “현재로서는 정치적인 상황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와 배경 등 사건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응급의료 전문의들의 의견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에 대해 지혈을 위한 긴급 수술을 하거나 인공 심폐 장치를 다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장 주위에 피가 고여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를 뽑고나 심장 마사지를 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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