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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아베 심각한 상태…구급조치 진행중"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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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중 일어난 비열한 만행…절대 용서 못해"
아베 전 총리 상황 발표하는 기시다 총리(도쿄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64)가 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총격을 받아 의식불명 상태인 아베 신조 전 총리(67)와 관련해 취재진에게 설명하던 도중 잠시 발언을 멈추고 있다. 그는 "아베 전 총리는 현재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종류의 폭력이 일어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2.7.8 alo95@yna.co.kr

아베 전 총리 상황 발표하는 기시다 총리
(도쿄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64)가 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총격을 받아 의식불명 상태인 아베 신조 전 총리(67)와 관련해 취재진에게 설명하던 도중 잠시 발언을 멈추고 있다. 그는 "아베 전 총리는 현재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종류의 폭력이 일어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2.7.8 alo95@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일 유세 중 총격을 받은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해 "현재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구급 조치가 진행 중이다. 아베 전 총리가 어떻게든 목숨을 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전 총리 저격 소식에 아마가타현 참의원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급히 도쿄 총리관저로 복귀했다.

기시다 총리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가 이뤄지는 가운데 일어난 비열한 만행으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며 "최대한 엄중한 말로 비난한다"고 규탄했다.

일본 민영 방송 TBS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의 상태에 대해 "의식이 없고 생명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받고 쓰러진 아베 전 일본 총리(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서부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섰다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다. [교도 통신 제공] 2022.7.8 jsmoon@yna.co.kr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받고 쓰러진 아베 전 일본 총리
(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서부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섰다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다. [교도 통신 제공] 2022.7.8 js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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