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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중징계' 이준석 남이 장군에 빗대…"화살 맞았으나 태연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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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당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김웅 의원이 이준석 대표를 조선시대 때 역모죄로 처형당한 남이 장군에 빗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남이가 진 앞에 출몰하면서 사력을 다하여 싸우니 향하는 곳마다 적이 마구 쓰러졌고 몸에 4,5개의 화살을 맞았으나 용색이 태연자약하였더라"라는 세조실록 구절을 인용했다. 태연자약(泰然自若)은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럽다는 뜻이다.

남이는 젊은 나이에 무과에 급제해 이시애의 난 진압·여진족 토벌 등 공을 세운 인물이다. 당시 27세에 최연소로 병조판서(오늘날 국방부 장관)에 올랐지만 얼마 뒤 역모 혐의로 체포돼 처형됐다. 오늘날에는 당시 신진 세력이었던 남이가 기득권인 훈구 세력과 갈등을 겪다가 유자광의 음모로 죽었다고 보기도 한다.

김 의원은 젊은 나이에 당 대표에 올라 당의 선거 승리에 기여했지만, 중징계를 받고 위기에 처한 이 대표를 남이 장군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자정을 넘겨 8시간 가까이(7시간45분) 진행됐고, 이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ky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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