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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안숙선 명창, 판소리 국가문화재 된다

조선일보 곽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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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뉴스1

안숙선 명창./뉴스1


국악인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춘향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는다. 문화재청은 7일 안 명창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안 명창이 춘향가 관련 판소리 보유자 인정 조사 결과 전승 능력이나 환경, 전수 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했다”고 설명했다. 안 명창이 기존에 갖고 있던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자격은 해제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유자 한 명을 여러 종목에서 중복 인정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날 60년 가곡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동규씨도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약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및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곽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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