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이준석 징계심의 시작…與윤리위원장 "합리적 판단할 것"

아이뉴스24 정호영
원문보기
"'윤핵관 기획'·'해체 권한 대표에게' 발언, 매우 부적절"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중앙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중앙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관련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의가 7일 오후 7시를 기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윤리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품위유지 의무 위반 관련 징계 심의 절차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윤리위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의혹을 소명할 예정이다.

앞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오후 6시 52분께 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요즘 터무니 없는 말이 난무한다"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에 의해 기획된 윤리위다, 마녀사냥식 징계다, 윤리위 해체 권한이 당대표에게 있다는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는 앞서 이 대표가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공격 주체로 윤핵관을 지목하며 윤리위 징계 심의와의 연계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헌정사상 처음 30대 젊은 청년이 당대표로 선출됐고, 그것도 보수당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며 "곧바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 대표의 역할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대표이기 때문에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라는 말도 있다"면서 "윤리위는 수사기관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수사기관 결정에 따라 당원들이 마땅히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규칙을 판단한다면 국민의힘은 스스로 윤리위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윤리위원들은 어떠한 정치적 이해득실도 따지지 않고, 오롯이 사회적 통념과 기준에 근거해 사안을 합리적으로 심의, 판단할 것"이라며 "우리와 똑같은 방향으로 현 사안을 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박진섭 중국 이적
    박진섭 중국 이적
  4. 4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5. 5이경규 예능 전망
    이경규 예능 전망

아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