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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확진 약 60개국…사망자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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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고서 업데이트

사망 3건은 모두 아프리카서 발생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 올해 전 세계 원숭이두창 관련 사망자 수가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6월 22일 기준 전 세계 50개국 3413명이 확진됐으며, 사망자도 1명 나왔다'고 밝혔는데, 새로 업데이트된 보고서에서 추가 사망자가 2명 더 나온 것이다.

이들 사망자 3명은 모두 아프리카 지역에서 보고됐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또한 WHO는 그 사이 새롭게 확진자가 보고된 국가 또는 지역도 9곳 나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산국은 59개국으로 늘었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 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발진과 함께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1950년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이래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서는 종종 출현하는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5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비(非) 풍토병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 중이라 우려를 낳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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