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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딸, 이번엔 엄마 임세령과 파리 샤넬 패션쇼서 포착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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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딸 원주(18)씨가 어머니인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임 부회장과 원주씨가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한국시각) 미국의 패션잡지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패션쇼 영상에는 임 부회장과 원주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원주(왼쪽)씨와 그의 어머니인 임세령(오른쪽) 대상그룹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했다./라디카 존스 베니티 페어 편집장 인스타그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원주(왼쪽)씨와 그의 어머니인 임세령(오른쪽) 대상그룹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했다./라디카 존스 베니티 페어 편집장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참석한 곳은 ‘샤넬 2022/23 가을-겨울 오뜨꾸뛰르 패션쇼’로 패션계 인사와 연예인, 유명인, VIP 고객 등이 초대된다. 이들은 맨 앞줄에서 함께 패션쇼를 관람했다. 최근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패션쇼 영상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샤넬 의상과 신발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 부회장의 보라색 재킷은 ‘샤넬 2022 S/S 컬렉션’의 제품으로 8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씨는 샤넬 로고가 프린팅 된 샌들을 착용했다. 가격은 160만원대로 추정된다.

앞서 원주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인 이 부회장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진희씨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원주씨의 ‘하객 원피스룩’이 화제를 모았는데, 이 제품은 280만원대 베르사체 제품으로 알려졌다. 원주씨가 언론에 포착된 것은 지난 2020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었다.

최근 원주씨는 지난 1874년 설립된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인 콜로라도칼리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취업이나 특정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보다는 인문학, 예술, 순수과학, 사회과학 등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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