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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1만7507명 확진…전날 대비 1099명↓

아시아경제 공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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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보다 8431명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새 20% 이상 증가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새 20% 이상 증가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로나19가 다시 유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대비 1099명 적은 수치지만 지난 4일부터 3일 연속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확산세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 8431명 더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22일보다는 1만454명 늘었다.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2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91명→9523명→1만713명→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 등이다. 이는 하루 평균 1만1950명 수준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26명(59.6%), 비수도권에서 7081명(40.4%)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886명, 서울 4579명, 경남 971명, 인천 961명, 경북 79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전북 458명, 충북 441명, 전남 411명, 제주 391명, 광주 313명, 세종 13명 등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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