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국정원 ‘서해 공무원·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 박지원·서훈 전 원장 고발

세계일보
원문보기
국정원 “관련 보고서 무단 삭제 혐의 등으로 고발”
국가정보원 전경. 뉴스1

국가정보원 전경. 뉴스1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다.

6일 국정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국정원은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원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 공용전자기록등손상죄 등이라고 국정원은 덧붙였다.

또 서 전 원장 고발 건에 대해선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서 전 원장에 대해 국정원이 거론한 혐의는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죄)과 허위 공문서작성죄 등이다.


서해 공무원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후 북한군에 의해 피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이다. 이와 관련 당시 해경은 월북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고 최근 “추정으로 볼 근거가 없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탈북어민 북송사건은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국내에 귀순의사를 밝혔으나 우리 정부가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한 사건이다.

이와관련 박 전 원장은 관련 보고서를 무단 삭제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