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트랙 바이 윤' 새 티저 공개…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빌리의 레트로한 매력을 플랫폼 음반으로도 공개된다.

미스틱스토리는 5일 0시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 공식 SNS를 통해 빌리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 모먼츠 #2'라는 문구가 빌리의 다음 티징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시킨다.

공개된 포토 속 빌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공개된 80, 90년대 아이코닉한 스타들을 연상케 했던 레트로 스타일링에 이어 다양한 색감도 눈길을 끌었다.

빌리 일곱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비비드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더한 가운데, 단체 사진에서는 환한 웃음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개인 컷에서는 상큼하면서도 신비로운 반전 분위기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랙 바이 윤' 첫 번째 주자 빌리가 참여한 프로젝트 곡 '팥빙수'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빌리는 새로운 모습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고자 플랫폼 음반을 함께 준비했다. 이에 지난 4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팥빙수'의 예약 판매가 시작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D가 없는 형태의 이번 '팥빙수' 플랫폼 음반은 카드 홀더, PVC 포토 카드 앨범, 북릿, 포토카드, 스티커, 리미티드 홀로그램 포토 카드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앨범 내 QR코드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는 앨범 정보, 트랙리스트 및 가사, 디지털 포토 카드, 뮤직비디오 등을 비롯해 해당 앨범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포토 카드와 스페셜 비디오가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에 나선 빌리가 윤종신과 함께한 이번 '트랙 바이 윤: 팥빙수' 프로젝트에서 어떤 매력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물들일지 주목된다.

빌리가 참여한 '트랙 바이 윤: 팥빙수'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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