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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우미 내던지고 플레이어로?…벨라루스 전쟁판 키우나

연합뉴스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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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맹방 벨라루스가 러시아군의 전진기지 역할에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해 말부터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에 대규모 병력과 무기 배치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했습니다. 개전 후에도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향해 탄도·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군 공중 작전의 시작점이 벨라루스"라고 지적할 정도였는데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만약 서방이 공격하면 보복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말은 아니고, 루카셴코 대통령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미사일이 벨라루스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려 했는데 이를 요격했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향후 참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명분쌓기용 발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벨라루스가 접경 지역의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남부에 작전사령부 창설을 추진 중입니다.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한다면 폴란드는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폴란드의 동쪽 국경 절반은 우크라이나에 접해 있지만 나머지 절반은 벨라루스에 접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가람> <영상 :로이터·트위터 @CByder·트위터 @AlexKokcharov·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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