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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의 억척 생존기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며 화제가 됐던 이주노의 결혼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가 대신 꿨다는 이주노-박미리 부부의 태몽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해 9월 결혼 전 출산 소식을 알렸던 이주노-박미리 부부는 현재 둘째를 가진 상태다.
무엇보다 이들 부부의 둘째 태명은 복덩이인데 더욱 신기한 것은 첫째와 둘째 태몽이 같다는 것.
또한 결혼 이후 달라진 이주노의 근황도 공개된다. 7080 음악이 나오는 감성주점을 개업해 가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는 그는 직접 서빙부터 바닥청소까지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손님들을 위해 디제잉까지 한다는 후문.
이 외에도 천안시 흥타령 홍보대사와 국제대학교 K-Pop 교수로도 활동 중인 이주노의 새로운 삶을 조명한다.
한편 이주노-박미리 부부가 출연하는 ‘기분좋은 날’은 3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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