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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최소 4862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3486명 감소

이데일리 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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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 시민이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한 시민이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86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8348명)보다 3486명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방역 당국과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3486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9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2590명(53.3%), 비수도권에서 2272명(46.7%)이 각각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378명 △인천 230명 △경북 313명 △경남 277명 △강원 235명 △부산 184명 △충남 168명 △대구 164명 △대전 149명 △울산 148명 △광주 144명 △전남 136명 △제주 131명 △전북 126명 △충북 90명 △세종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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