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전쟁 여파 심화" 수입 곡물가격 더 뛴다…정부, 대책회의

JTBC
원문보기
[앵커]

이렇게 전쟁이 길어지면서, 그 여파는 우리 일상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3분기 수입 곡물 가격이 지금도 오를 대로 올랐는데 더 오를 전망입니다. 밀가루, 식용유 뿐 아니라 휘발윳값도 더 오를 수 있는데요.

장서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진관동의 한 중국 음식점입니다.

지구 반대편 상황은 여기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미숙/중국집 운영 : 밀가루도 저놈의 전쟁 때문에…시킬때마다 올라가. 3000원, 5000원씩 올라가는 것 같아. 전분도 그렇고…]

수입 밀 가격은 이미 지난해보다 40% 넘게 올랐는데, 올 3분기에는 지금보다도 13% 이상 더 오른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고민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강미숙/중국집 운영 : 중국집이 최고 많이 쓰는게 식용유, 밀가루, 양파… 양파 15㎏가 이 시점에서는 한 1만2000원 돼야 하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에 실제로 가서 사니까 2만8000원이래요.]

국제 유가도 계속 불안합니다.

미국 JP모건 체이스는 러시아가 원유 공급을 줄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38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은 배럴당 110달러 정도에서 3배 넘게 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럴 경우 정부의 현 유류세 인하 조치는 큰 효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한 소비자단체 분석 결과, 전국 주유소의 67%는 전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에도 가격 변동이 없었습니다.

[정우선/서울 효창동 : 내렸다길래 와봤더니, 뭐 내린 것 같지도 않은데…]

[손석훈/서울 옥수동 : 요즘은 가득 넣어도 10만원이 넘으니까… 보통은 지하철, 버스 많이 타고 다녀요.]

정부는 오늘 또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해외변수의 국내 파급 영향이 더욱 강해지고, 물가 오름세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오는 5일 발표되는 6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6%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장서윤 기자 , 최대환, 이주원, 김영묵, 김지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쇼트 1위
    차준환 올림픽 쇼트 1위
  2. 2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3. 3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4. 4베논 한국전력 4위 도약
    베논 한국전력 4위 도약
  5. 5케데헌 골든 싱글차트
    케데헌 골든 싱글차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