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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포장재·일회용 줄이는 녹색특화매장 3곳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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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특화매장 진주텃밭 누리집. 진주텃밭 누리집 갈무리

경남 녹색특화매장 진주텃밭 누리집. 진주텃밭 누리집 갈무리


경남도는 오는 4일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에서 경남 최초로 ‘녹색특화매장’ 3곳을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은 민간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세제 등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늘려 비닐 등 쓰레기 줄이기에도 앞장선다.

녹색특화매장은 부산 등 전국 9곳에서 현재 운영 중이다. 경남에서는 진주텃밭 금산점, 진양호점, 초전점 3곳이 경상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진주텃밭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포장재 재사용·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무포장 농산물에는 다회용기 사용, 배송 포장 때 남는 상자 재활용이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됐다.

녹색매장 또는 녹색특화매장 지정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055-747-0834)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녹색특화매장 지정이 경남도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간 녹색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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