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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528명…1주 전보다 2307명 늘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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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6명·사망 8명

지난달 8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

지난달 8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0명대 중반을 나타내며 유행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528명으로, 누적 1836만886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595명)보다 67명 줄며 이틀째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다만 1주 전인 지난달 24일(7221명)과 비교하면 2307명, 2주 전인 지난달 17일(7194명)과 비교하면 2334명 많다.

위중증 환자는 56명으로, 지난 12일(98명)부터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8명이며, 국내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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