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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은퇴 시인했던 캐머런 디아즈, 넷플릭스 액션 영화로 복귀 “끝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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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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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은퇴를 선언했던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50·사진)가 액션 영화로 복귀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은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기작의 또 다른 주인공 제이미 폭스를 언급하면서 “오직 당신만이 나를 액션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었어”라며 “끝내줄 거야”라고 올렸다.

이어 “더는 기다리기 힘들어”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제이미는 앞서 디아즈의 은퇴 선언 전 마지막 작품인 2014년 영화 ‘애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넷플릭스는 백 인 액션의 공개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제이미는 SNS에서 이 영화가 올해 크랭크인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2018년 은퇴를 인정했던 캐머런은 이후 올가닉 와인 브랜드를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내가 영화를 다시 만들 수 있을까?”라며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될까?”라고 스크린 복귀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모르겠다”며 “정말 알 수 없다”고도 했다.


아울러 “아마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절대 아니다’라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며 여운을 남겼었다.

캐머런은 2015년 7세 연하의 록밴드 굿 샬록 기타리스트인 벤지 메이든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낳았다.

캐머런은 1972년생으로 94년 코미디 영화 ‘마스크’를 통해 데뷔한 뒤 98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와 2000년 ‘미녀삼총사’, 2002년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3년 ‘갱스 오브 뉴욕’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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