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박지원 “尹대통령 ‘노룩악수’ 외교적 굴욕 아냐…정치인들은 늘 그래”

세계일보
원문보기
박 전 원장 “정치인들은 늘 바빠 악수하면서 다음 사람 쳐다봐”
29일(현지시각)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룩악수’를 했다고 회자되는 장면. 연합뉴스TV 갈무리

29일(현지시각)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룩악수’를 했다고 회자되는 장면. 연합뉴스TV 갈무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노룩악수’를 당하며 외교적 굴욕을 맛봤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라며 일축했다.

30일 박 전 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도 정치인 아닌가”라며 “저를 포함해 정치인들은 늘 바빠서 악수하면서 다음 사람을 쳐다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옹호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박 전 원장은 “대표적으로 (노룩악수를) 제일 많이 하신 게 아마 김대중 대통령일 것”이라며 “문제는 저런 사진을 찍는 기자가 문제”라고 짚었다.

앞서 전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노룩악수를 당해 외교적 굴욕을 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악수를 할 때에 눈을 마주치는 게 상식적인데,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지 않는다”며 “상대가 존재하지 않는 듯이 악수를 하는데 황당한 것은 윤 대통령은 치아를 다 드러내고 웃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씨는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존재를 잠시 확인하고 난 다음에 손을 내밀 때에는 윤 대통령에게 시선을 주지 않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자기 아랫사람 취급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고 짚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2. 2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3. 3FC안양 임완섭 권우경
    FC안양 임완섭 권우경
  4. 4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5. 5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