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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595명…전주 대비 2102명 많아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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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9명·사망 10명
국내 발생 9453명·해외유입 142명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0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595명으로, 누적 1835만934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63명)보다 868명 줄었지만, 1주 전인 지난 23일(7493명)과 비교하면 2102명 많다. 2주 전인 16일(7987명)과 비교하면 76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 국내 발생은 9453명, 해외유입은 14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26일(135명)부터 닷새째 세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9명으로, 지난 12일(98명)부터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10명이며, 국내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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