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현지 시각)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서 처음 대면했다. 이날 만찬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을 환영하는 목적으로 주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3~4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에 “기시다 총리도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며 “나와 참모들은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한일 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뉴스1 |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3~4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한다.
NATO 정상들이 2022년 6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NATO 정상 회담 중 로열 갈라 만찬 전에 스페인의 펠리페 왕과 레티치아 왕비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왼쪽 빨간원)과 일본의 기시다 총리(오른쪽 원) 두 정상간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로이터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이에 “기시다 총리도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며 “나와 참모들은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한일 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참모들과 나토(NATO) 정상회담 사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2022.6.28/뉴스1 |
기시다 총리는 “감사하다”며 “윤 대통령이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한일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두 정상은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등에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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