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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민주, 서해공무원TF 해체해야…몰염치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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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반역적 행위 드러나는 것 저지하려는 것"

"민주, 국민에 이상한 짓만 계속하는 집단으로 비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2022.6.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2022.6.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28일)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데 대해 "몰염치한 짓"이라며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TF는 진상규명을 물타기 하고, 어깃장 놓고,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반역적 행위가 드러나는 것을 저항하고 저지하려는 것이다. 진상조사 TF가 아니라 은폐조작사수 TF"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런 식의 대응이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생각이 비뚤어진 집단, 국민의 상식에서 먼 집단, 이상한 짓만 계속하는 집단으로 비칠 뿐"이라며 "민주당이 정치싸움이 아니라 진실의 규명을 원한다면 대통령기록물 공개 등 진상조사 작업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단장 하태경 의원)에 맞서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단장 김병주 의원)를 띄웠다.

육군 대장 출신으로 TF 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당일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유족들의 아픔과 안보 문제 등을 고려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국민의힘이 정쟁으로 몰아가면서 인내하는 것에도 한계가 됐다"고 말했다.

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측 TF는 지난 23일 국방부 방문에 이어 28일 통일부를 찾았고 이날은 외교부를 방문한다. 국민의힘 측은 연일 해당 사건과 관련 문재인 정부의 '월북몰이'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의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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