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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기시다 "日후쿠시마산 식품 영국 수입규제 해제 환영"

뉴시스 이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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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022.5.5.

[런던=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022.5.5.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만나 영일 관계 강화와 인도태평양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존슨 총리와 기시다 총리가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날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정상들은 영일 관계의 강점을 호평하면서 회의를 시작했다"며 "양측 모두 (일본) 후쿠시마산 제품에 대한 영국의 수입 규제가 내일 해제되는 것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영국은 지난달 존슨 총리와 기시다 총리의 런던 정상회담 당시 6월 말까지 버섯, 수산물 일부 등 후쿠시마산 식품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만행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인들을 확고히 지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고 했다.

이어 "양측은 이 문제에 대한 G7 정상들의 단결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입지를 강화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영국이 전 세계 어디서나 법치와 주권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면서 "민주주의 지도자들은 우리 가치에 대한 도전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해 영일이 함께하는 작업이 양국에 매우 큰 가치가 있으며 다음세대를 위한 영일 협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과학, 기술 같은 분야에서 공유하는 세계 리더십을 활용해 영일 관계를 더욱 심화할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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