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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징계 심의에 “윤리위 판단 따르는 게 순리”

조선일보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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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오른쪽)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지난 2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오른쪽)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지난 2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8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에 대해 “윤리위에서 독립적으로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평가하고 조치를 취하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 인터뷰에서 ‘지금 현실적으로 이 대표 징계에 관해서 어떤 해법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당에서 윤리위는 굉장히 독립적인 기구”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 대표와 ‘껄끄러운 사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이 대표 본인 나름대로 (선거) 패배에 대한 상처나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제가 (이 대표) 마음을 어떻게 알겠나”라며 “저는 한 번도 이 대표에 대해 공격을 하거나 그랬던 적이 없다”고 했다. 앞서 2016년 총선 때 안 의원은 노원병에서 이 대표와 대결해 승리했었다.

‘당권을 경쟁할 기회가 생긴다면, 지금 생각으로는 하는 건지, 아니면 더 멀리 보고 지금은 안 하시는 건가’라는 물음에는 “지금은 (당대표 선거가) 아직 언제 될지 지금 아무런 결론이 안 나 있다”며 “윤리위 결론도 나지도 않았고 그리고 또 (이 대표) 임기는 내년 6월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고민할 그런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저는 경제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거기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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