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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기프트', 드라마로 제작된다

아이뉴스24 윤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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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IP 확대 기조 지속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야구 웹툰 '기프트'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5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기프트'가 드라마 제작에 들어갔다고 27일 발표했다. 정이리이리 작가의 '기프트'는 야구를 소재로 한 인기 웹툰으로, '세자전', '잡초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정이리이리 작가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선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객관적인 등급과 능력을 파악하는 초능력자 야구 감독 민용은 한 고등학교에 부임, 높은 능력을 지닌 태훈을 즉석에서 스카우트해 1군 투수로 선발한다. 이로 인해 노력으로 인정받던 투수 승일은 밀려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민용의 코칭 스타일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지면서 야구팀엔 커다란 파장이 인다.

'기프트'는 고교 야구부를 소재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선수들의 험난한 여정과 우정, 성장기를 기발한 설정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는 평가다. 또 선수와 감독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자식을 최고의 선수로 만들기 위해 혹독하게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 재능이 우선시되는 스포츠계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과 학부모·코치진들이 공감할 만한 응원 메시지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꼭 영상화됐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혔고 이번에 실제로 영상화됐다.

이번 '기프트' 영상화로 카카오엔터는 자사의 웹툰 지식재산권(IP)의 확대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미 올해 '사내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 카카오엔터 IP 기반 작품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돼 이용자들에게 선보여졌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사업 부문 대표는 "다방면의 IP 확장과 글로벌 흥행 사례를 통해 다채로운 IP 스펙트럼과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수의 IP를 발굴, 독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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