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민선 8기 원강수 당선인의 시장 취임식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법인 지방소득세 성실납세 50개 기업 대표, 50인 이상 고용기업 대표,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했다.
원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충렬사와 현충탑을 참배한다.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
취임식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법인 지방소득세 성실납세 50개 기업 대표, 50인 이상 고용기업 대표,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했다.
원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충렬사와 현충탑을 참배한다.
취임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약력 소개, 시장에게 바란다,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원주시민의 노래 합창,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식후 공연,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 8기에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장에게 전하는 '시장에게 바란다', 희망을 노래하는 지적장애인 철부지의 축하공연, 시민과의 단체 사진 촬영 등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려는 원 당선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12년 만에 시정 교체를 이룬 원 당선인은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주력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원주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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