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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구필수는 없다'·하이라이트 활동 병행, 스스로 대견해"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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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수는 없다 윤두준 인터뷰 /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구필수는 없다 윤두준 인터뷰 /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구필수는 없다' 윤두준이 드라마 촬영과 가수 활동을 병행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윤두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ENA 채널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연출 최도훈) 종영 소회를 나눴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윤두준은 극 중 스타트업 동네친구24를 만든 20대 청년사업가 정석 역을 맡았다.

제대 후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윤두준은 "휴먼 장르의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4년이면 엄청난 시간이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됐다. '어떻게 촬영했었지'라는 것부터 작품을 시작할 땐 기대감보다 두려움이 제일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만 '구필수는 없다'와 하이라이트 첫 정규 앨범 '데이드림'(DAYDREAM) 활동이 겹치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커졌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드라마 촬영할 땐 잘 먹어서 오히려 좀 부었다. 근데 중간에 하이라이트 앨범 활동이 있어서 재킷을 찍다 보니 체중이 조금 빠졌었다"며 "(활동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연결이 조금 튈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두준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은데 모니터 할 땐 촬영 당시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에 쫓겨서 못 돌아봤던 것들이 보이더라"며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보단 잘 기억해뒀다가 훗날 감사하게 써먹을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에 대해 "진짜 쥐어짜 냈다. 제가 제 역량을 잘 아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며 "하이라이트 앨범 활동과 병행한 것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대견했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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