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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신정이' 전광렬, 진지희 존재 알고도 잔인하게 외면

TV리포트 김문정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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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의 전광렬이 친딸의 존재를 부정했다.
1일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이서윤 극본, 박성수·정대윤 연출)에서는 강천(전광렬 분)이 을담(이종원 분)과의 분원 낭청 경합에서 이기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방송됐다.

전말을 알게 된 연옥(최지나 분)은, 을담을 구명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겠노라 강천에게 외쳤고, 강천은 살고 싶다면 입을 다물라고 협박했다.

연옥은 위협을 느끼고 산속으로 도망가던 도중 자객을 만났고, 뱃속의 아이가 강천의 아이임을 알리며 가까스로 목숨만은 건졌다.

강천은 일전에 자신의 부인이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의 부귀영화를 모두 둘째가 가져갈 수 있다며 둘째를 절대 낳을 수 없다"고 한 말을 떠올렸다. 강천은 연옥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육도(오승윤 분)을 최고의 사기장으로 키우기 위해 정이(진지희 분)을 외면했다.

한편 갇혀있던 연옥은 기지를 발휘해 탈출했고, 도자기를 굽는 가마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또한 궁궐 밖으로 내쳐진 을담을 우연히 만나 자신의 아이를 부탁하며 숨졌다.


이렇게 정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강천인 것을 모른 채 을담의 손에서 키워졌고, 앞으로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불의 여신 정이' 화면 캡처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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