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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준석 성상납 의혹' 중소기업 대표 조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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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23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준석 대표가 23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중소기업 대표의 경찰 조사가 미뤄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구속 수감 중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접견 조사하려던 일정을 연기했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전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개최에 앞서 "이 대표 측근을 자처하는 이들이 김 대표 주변 인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김 대표가 수사에 협조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등 회유를 시도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3년 7~8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으로 있으면서 김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 접대를 받고 2015년 추석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는 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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