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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발생..."진단검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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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2명에 대한 정확한 감염여부 확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명은 어제 오후 9시 40분쯤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심자들은 2명 모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천연두)과 비슷하지만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한 뒤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결정하고 감시를 강화해 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의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브리핑을 열어 조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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