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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날아온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가 선사할 묵직한 감동[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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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60%를 넘는 예매율로 기대작 1위를 찍은 새 할리우드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오늘(22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했다.

1987년 국내 극장 개봉한 ‘탑건’(감독 토니 스콧) 이후 35년 만에 찾아온 2편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높은 화제성을 갖춘 만큼 관객들의 기대에 발맞춰 흥행할 것으로 점쳐진다.

무엇보다 19~20일 양일간 열린 내한 행사에서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리 브룩하이머 등 ‘탑건’ 팀이 보여준 열정이 빛을 발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탑건: 매버릭’은 해군 에이스 조종사였던 매버릭(톰 크루즈)이 30여 년 만에 상위 1% 조종사들의 교육대 탑건으로 복귀하면서 목숨 건 실전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린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전투기 액션부터 로맨스, 우정까지 다 갖춘 종합선물세트 같다.

1편을 완성했던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그간 ‘탑건’의 속편을 제작하고자 다짐했지만 쉽게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시대가 발전했기에 본편의 기술력과 더불어 서사의 당위성에서도 모두 향상되어야 했기 때문.


해군 조종사들의 리얼리티를 살려서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비록 35~3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지만 그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탑건: 매버릭’을 통해 입증해냈다.


1편에서 세상을 떠난 매버릭의 친구 구스(안소니 에드워즈)를 바탕으로, 그의 아들 구스터(마일즈 텔러)와 새롭게 관계를 형성한다. 여기에 아이스맨(발 킬머)과의 끝나지 않은 우정도 감동을 안긴다.

22일 극장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30분.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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