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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아들' 김근우, 인도서 전한 경사…사이클 주니어 은메달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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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사진=라미란 인스타그램

/사진=라미란 인스타그램


배우 라미란(47)이 사이클 선수인 아들 김근우의 은메달을 축하했다.

라미란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아들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너무 고생 많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시상대에 오른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근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km 타임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8일에는 스프린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현재 인천체고에 재학 중이다.

배우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사진상 맨 왼쪽)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km 타임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배우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사진상 맨 왼쪽)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km 타임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라미란은 "많이 사랑하고 많이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주니어대표 선수들 모두 무척 좋은 결과를 얻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다들 너무 고생많았다"고 응원했다.

김근우는 라미란의 게시물에 "1등 할 수 있었는데…"라고 댓글을 남기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엄마는 아무도 부럽지 않다. 넌 최고다. 지금의 아쉬움이 너를 괴롭히지 않고 선한 영향이 되길 바란다. 1등이 전부는 아니다. 수고했다. 엄청 덥다던데 컨디션 관리 잘 하고 건강히 돌아와라. 사랑해"라고 답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라미란은 2002년 가수 겸 배우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였던 김진구씨와 결혼해 슬하에 김근우를 두고 있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이후 '미쓰와이프', '덕혜옹주', '댄싱퀸', '국제시장', '내안의 그놈', '걸캅스',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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