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몸무게 공개, 186cm-80kg 김종국 발끈 “거짓말”

정우성 몸무게 공개 (사진=방송캡처)

정우성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의 주연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뒤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의 무게를 이용해 앞에 있는 사람을 뛰어오르게 하는 스포츠인 블롭점프을 체험했다.

정우성과 하하, 개리가 함께 팀으로 이뤄 유재석을 7m 이상 띄우는데 성공하자 상대팀 멤버인 김종국은 “세 명이 무거워서 그렇다. 대체 정우성은 몸무게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캐물었다.

이를 들은 정우성은 “블롭점프는 한 호흡으로 나가야 된다. 나는 186cm에 80kg이다”라고 답했고, 김종국은 “거짓말. 내가 78kg이다”라고 발끈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을 향해 “왜 이렇게 살이 쪘어? 살 좀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몸무게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몸무게, 186cm에 80kg이라니 완벽하다”, “정우성 몸무게 환상적이네”, “정우성 몸무게 공개 김종국보다 더 나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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