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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유가 급락세···정유株 '울상'

서울경제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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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에 그간 고공행진을 벌이던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정유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S-Oil(010950)은 전 거래일보다 2.16% 하락한 1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078930) 역시 2.65% 내린 4만 4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흥구석유(024060)(-2.57%), 중앙에너비스(000440)(-2.36%) 등도 하락세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들의 주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산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6% 하락한 11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주 9.2% 폭락하며 7주간 이어오던 상승세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북해산 부렌트유 역시 4.7% 내린 113.61달러를 기록하며, 4주간의 상승세가 일단락됐다.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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