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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날, 영국에 한국 가곡 울려 퍼진다

조선일보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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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립음악원 한국인 단원 오원식, 20일 공연서 ‘실향민 노래’ 불러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열리는 세계적 테너 등이 참여하는 공연에 한국 가곡이 울려 퍼진다.

오는 2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개최되는 기부 공연 ‘홈랜즈(Homelands)’의 프로그램에 한국 가곡 ‘산아(Oh Mountain!)’가 포함됐다. ‘산아’는 한국 작곡가 신동수의 대표적 서정 가곡으로,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노래는 왕립음악원 소속 한국인 베이스 오원식이 부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국의 대표적인 배우이자 작가 사이먼 러셀 빌이 무대에 올라 시를 낭독한다. 또 세계적인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 등이 슈만,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의 음악을 부르거나 연주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아프가니스탄 여학생이 여성 교육을 금지하는 탈레반 치하를 떠나 캐나다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0버즈 재단’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기획됐다. 이 재단은 지난 17일 공연이 전석 매진되면서 이미 15만파운드(약 2억3800만원)가 모였다고 밝혔다. 210명을 캐나다로 보낼 수 있는 액수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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